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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성>, 제갈량을 무릎꿇린 한중(한중, 漢中)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7 오후 5:06:02
  • 조회 : 9081
  • <섬서성>, 제갈량을 무릎꿇린 한중(한중, 漢中)
  • 주소 : 陕西省汉中市汉台区民主街汉中市政府
  • 지역 :
소개
한중(한중, 漢中)




중국 한나라 지방의 중심지였다. 진나라의 붕괴 후 초패왕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다툴 때는 유방이 항우를 피해 험난한 지형을 가진 이곳에서 힘을 비축하였다. 3세기 삼국 시대에는 조조가 다스리던 위와 유비의 촉나라의 국경 지대였으며, 전략적 요충지였다. 제갈량(諸葛亮)은 이곳을 두고 “촉나라로 가는 길은 힘들어서 하늘에 오르기보다 더 힘들더라!(蜀道之難難於上靑天)”라고 하였다. 제갈량이 위(魏)나라를 치러 갈 때, 사마의(司馬懿)의 20만 군대과 부딪혔던 곳으로, 제갈량은 결국 이곳에서 숨을 거두게 된 곳이다. 한중을 정벌하러 온 조조는 한중을 가리켜 계륵(鷄肋)이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북쪽으로는 진령(친링, 秦嶺) 산맥을 경계로 하며, 남쪽으로는 파산(巴山)을 경계로 한다. 물산이 풍부하며, 경치가 수려하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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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陕西省汉中市汉台区民主街汉中市政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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