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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호남성>, 봉황고성(펑황구청, 鳳凰古城)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7 오후 12:19:45
  • 조회 : 13332
  • <호남성>, 봉황고성(펑황구청, 鳳凰古城)
  • 주소 : Nanhua Rd,Fenghuang, Xiangxi, Hunan
  • 지역 :
소개

봉황고성(펑황구청, 鳳凰古城)

 

 



 



천년의 고도 봉황고성은 중국의 4대 고성으로 유명하다. 묘족위주의 여러 소수민족 집거지역으로 특이한 민속풍습, 수려한 풍경, 많은 고대풍격의 건축과 건물, 오염없이 맑고 깨끗한 자연풍경으로 중국 최고의 아름다운 지역이라 불린다. 4,000년간 살아온 독특한 소수민족의 색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고성이다.



봉황고성은 원나라때는 토성이었고 명나라때는 벽돌로 만든 성(城)이다. 당시 고성의 둘레는 2000미터밖에 안되었으며 동, 서, 남, 북에 네 개의 성루가 있었다. 매 성루의 간격은 500미터로, 이를 합치면 전체 길이가 2000미터가 된다. 봉황고성은 상서(湘西)지역의 독특한 민가풍격을 보여준다. 수상가옥은 중국의 묘족, 동족, 수이족 등 소수민족의 전통 민가형식이다. 호남, 호북, 귀주 지역에는 이 같은 수상가옥이 아주 발달해왔다.



수상가옥은 산세를 따라 건설되며 방향을 아주 중요시한다. 산세에 따라 짓는 수상가옥은 목재를 이용하고, 상하 2층으로 지어진다. 이런 수상가옥은 땅도 절약하고 건축비용도 비교적 적게 든다. 2층은 통풍이 잘되어 습기가 없이 건조한 거실이며 아래층은 가축우리로 쓰거나 혹은 창고로 이용한다.



남방장성은 약 400여 년 전 청나라에 복종하지 않는 토가족과 묘족을 격리시키기 위해 쌓은 성벽이고, 옛 중국의 상업거리에서는 4,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소수민족의 생활상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다. 봉황고성은 중국의 소수민족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에 앞서 소수민족들의 풍습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이곳에서는 문턱을 밟고 지나서는 안 되며 남녀가 같은 방을 쓰지 못하고, 주인이 정해주는 것을 따라야한다. 또 묘족의 산채를 찾았을 때는 기혼여성과 기본적인 인사말 외에 농담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묘족의 산채에서 휘파람을 불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휘파람을 불면 귀신이 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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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Nanhua Rd,Fenghuang, Xiangxi, Hu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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