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晋祠)
진사(晋祠)는 중국 산시성 태원(太原)의 서남 약 25㎞, 진원(晋源)의 현옹산(悬瓮山)에 위치하고 있다. "태원(太原)에 오면 진사는 꼭 가야 한다."태원(太原)에 처음 놀러오는 사람은 진사에 가지않는것은 마치 외국인이 북경에 가서 자금성을 관람하지 않는 그런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주 건물인 성모전은 겹처마 헐산식(歇山式)지붕으로 정면 폭이 7칸 ,안 길이는 6칸이며 회랑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감주법(减柱法)을 적용하여 전당안에는 기둥 없이 회랑과 처마의 기둥만으로 받치고 있어서 예술적이고 드문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