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서북 영하(寧河, Ninghe)의 푸른 보석 육반산(六盤山)은 험준한 산발과 맑은 물을 자랑한다. 산을 오르는 길이 굽이굽이 여섯굽이라고 해서 이름이 육반산이다. 육반산(六盤山)산림공원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서 예로부터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놓여 풍부한 문화유적을 자랑한다. 육반산은 고대 실크로드의 경유지이고 북방 유목민족과 중원민족이 만나던 곳으로서 고대에 이 곳에는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았다. 징기스칸도 서하(西夏)를 정복할때 이 곳에서 잠간 쉬면서 군대의 힘을 키웠고 또 이곳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육반산은 정상의 해발이 2,942m,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서안(西安), 은천(銀川), 난주(蘭州) 세 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육반산은 서북지역에서 아주 중요한 수원지이고 풍광명소이다. 정식명칭은 육반산 산림공원으로 고대 실크로드의 경유지로 여러 민족이 함께 거주한다. 피서지로 유명하며 정상은 해발 2,942m에 이른다. 또한 육반산은 서북지역의 중요한 수원지로 여러 가지 진귀한 동식물이 있으며표범, 여러 가지 나비 등 진귀한 동식물을 보유하고 있고 풍부한 물량과 습한 기후로 인해 또한 서북지역의 “녹색의 섬”, “습지의 섬”, 가뭄지대의 “동물의 왕국”으로도 불린다. 1953년 중국의 모택동(毛澤東)이 홍군(紅軍)을 거느리고 이 곳에 이르러 <청평낙(淸平樂) 육반산>이라는 유명한 시를 남기기도 했다. 7~9월에 방문하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