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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휴향과 불교역사가 숨쉬는 연태(煙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6 오후 4:02:54
  • 조회 : 14569
  • <산동성>, 휴향과 불교역사가 숨쉬는 연태(煙台)
  • 주소 : 山东省烟台市
  • 지역 :
소개
휴향과 불교역사가 숨쉬는 연태(煙台)

 




연태시는 중국에서 외국에 처음 개방한 14개 연해개방도시 중의 하나로서 환발해권 및 동아시아의 국제적인 항구, 관광도시이다. 연태의 남서쪽으로는 청도가 동쪽으로는 위해와 각각 접하고 있다. 근대에는 서양 열강에 개방된 항구 중의 하나였고, 조계지로 사용되기도 하여 체푸(Chefoo)라는 이름으로 서구에 알려지기도 했다. 연태란 이름은 1398년에 명나라 홍무제의 통치기간에 기산에 세워진 봉수대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 봉수대는 왜구의 침입을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연태에는 중국 국가 AAAA급 관광지인 연태 남산 관광풍경구(南山觀光風景區)가 있다. 풍경구 안에는 고문화원, 남산선사, 향수암, 영원관, 문봉탑 등 진, 당, 송, 원, 명, 청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경건하고 웅장한 유적들이 많다. 특히 풍경구 내에 있는 남산대불(南山大佛)은 높이 38.66m, 무게380톤의 청동 좌불상으로 단일 불상으로는 세계 최고이며,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대불 아래로 공덕당, 만불당, 불교역사문화원이 있다. 또 만불당 내에 있는 9999개의 살아있는 듯 정교한 금동 불상은 대불과 함께 제작된 작품들로 만존불상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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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山东省烟台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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