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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성>, 여동빈의 동굴 선인동(선런동, 仙人洞)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6 오후 3:50:21
  • 조회 : 12193
  • <강서성>, 여동빈의 동굴 선인동(선런동, 仙人洞)
  • 주소 : 江西省九江市环山路仙人洞
  • 지역 :
소개
선인동(선런동, 仙人洞)



 

선인동은 중국 도교에서 8대 신선 의 하나로 추앙받는 여동빈(呂洞賓)이 수련했다는 전설이 있는 신비로운 동굴이다. 여산에서 수려한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금수곡(金繡谷) 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바위가 앞으로 튀어나와 생성된 동굴로, 그 바위의 모습이 부처님의 손바닥 같이 보인다 하여 불수암(佛手岩)이라고도 불렸다. 동굴밖으로 종종 구름이 맴돌고, 우편에는 정자가 있는데 바위가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 조금 위험하지만 금수곡의 전경을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선인동의 높이와 깊이는 모두 10미터 정도로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천장에서 맑은 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 이것을 "일적천(一滴泉)"이라고 부른다. 동굴벽에 싯구절이 새겨져 있기도하고, 여동빈의 동상 등이 있어 볼거리도 적지 않다. 구름과 안개가 홀연히 피어올라 동굴을 감쌀 때 동굴 안에 있으면 신선이 된다는 흥미로운 전설도 전해온다.

여동빈(뤼동빈, 呂洞賓)

 


여동빈은 당(唐)나라 사람으로 속성이 이(李)씨이고 이름은 경(璟), 자는 백옥(白玉)이며 호는 순양자(純陽子)이다. 본래는 관직에 나갔다가 심양(尋陽)현령을 버리고 출가했으며 여산에 와서 불수암에서 수련하여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천둔검법(天遁劍法)에 능해 악귀들을 많이 쫓았다고 전해지며 신선도에서도 주로 등에 검을 둘러멘 모습으로 그려진다.

위치 및 교통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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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 江西省九江市环山路仙人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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