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요리



강소요리는 남북조, 당, 송나라 때의 요리이다. 경제가 발전 하면서 더욱 발전 했으며 남쪽 음식의 기둥이 되었다. 강소요리는 남경요리와 소주요리, 진강요리 세 가지로 나눠진다. 그 맛은 깔끔하고 짠맛과 단맛이 난다. 강소요리는 재료의 본래 맛을 중시하며 국내외로 칭찬이 자자하다. 강소는 토지가 비옥하고 풍성한 지역이라, 음식자원이 굉장히 풍부하다.
 


유명한 수산자원은 장강(长江)의 철갑상어(鲟鱼)、갈치(刀鱼)、고어(鲴鱼)와 태호의 뱅어, 양등호(阳澄湖)의 민물 꽃게, 남경용지(南京龙池)의 잉어 등이 있다. 그 외에 풍부한 채소와 닭요리, 오리요리, 거위요리 등의 특색 요리도 있다.



강소채의 특징은 재료의 사용범위가 넓고 주로 강하호해의 수산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강소요리는 칼솜씨가 정성스럽고 세밀하며 요리의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강소요리가 더욱 특색적인 이유는 바로 "삼연(三筵-세 가지 식사방법)"이다. 첫 번째, 선연(船宴)-태호와 수서호, 진회하에서 배를 타고 식사하는 것. 두 번째, 재석(斋席)-옛날 주택에서 식사하는 것. 마지막, 전석(全席)-전부 다 같은 자료를 사용하는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대표요리는 양주볶음밥, 팔보채, 비취만두, 수박 닭, 소금 물오리 등이 있다.